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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책박물관

  • 2022-05-17 18:34:02
  • 84

 

 

 

 

 

 

안녕하세요. 가락동 아이파크 부동산입니다.

 

 

 

 

헬리오시티는 송파구 가락동 소재로

미술관, 공연장, 영화관 등의 송파구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 시설을

멀지 않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오시티 아주 가까운곳에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문화공간이 있는데요,

책을 주제로 한 전시관과 체험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송파책박물관』입니다.

헬리오시티 제4 주출입구 옆에 바로 위치하여 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있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송파책박물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

 

 '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 '

 

 

 

 

 

송파 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전시공간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책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인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책과 독서문화와 관련한 학술 연구가 진행되고,

도서 전시, 강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재 보존을 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책과 독서문화와 연계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헬리오시티 북문 옆에 자리잡은 책 박물관은

넓은 부지에 박물관 외에도 놀이터를 포함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은 공간인 듯 합니다.

 

 

 

 

 

 

 

 

송파책박물관은 시민들의 높아지는 문화수요를 충당하는 송파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 쉼을 주는 공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되었는데요,

오늘 그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새하얀 현대적 디자인의 건물에 상큼한 하늘색의 귀여운 로고를 볼수 있는데요,

책장의 레이어를 모티브로 하여 단아하고 정갈한 느낌을 줌으로써

주변의 지역주민과 관람객, 다양한 연령별 세대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외관의 이미지의 형태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지상1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북키움과 키즈스튜디오, 어울림 홀이 있으며,

지상2층은 상설 전시실,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야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1층에는 수장고와 오픈스튜디오, 수유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지금부터 층별 공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릇 독서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손을 단정히 하고 바르게 앉아

책을 공경하며 대해야 한다.”

 

 

이이(1536~1584), 격몽요결 擊蒙要訣

 

 

 

 

 

 

책을 통한 소통 – 1F

 

 

 

 

 

 

1층의 내부 배치도를 살펴보면 3곳의 출입구가 위치하며,

1번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교육실, 우측에는 카페 및 안내데스크,

정면에는 어린이 책 체험실(북키움)이 위치해있습니다.

중앙에는 계단식으로 구성된 독서 공간 어울림계단이 있습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넓은 로비 정면으로

미디어 아트와 전시 안내 포스터가 눈에 들어 옵니다.

송파 책 박물관의 1층은 관람객과 관리자 모두를 배려하는

전시 동선계획을 목적으로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외부에서도 인지가 가능한 미디어 아트월을 구성하여

로비 공간에 상징적 기능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1층과 2층의 오픈된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 연출을 극대화한 것인데요,

이로써 송파책박물관의 정체성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1층은 어울림홀과 키즈스튜디오, 북키움 공간, 카페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울림홀은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을 멋진 독서공간으로 연출한 공간인데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이기도 하며

때론 명사의 강의 또는 작은 공연등이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높은 층고에 은은한 조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던 공간이었습니다.

 

 

 

 

키즈스튜디오는 책과 독서문화를 연계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교육운영시에만 개방하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리 예약이 필요한 공간입니다.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교육문의 02-2147-2486

10:00 - 18: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관)

 

 

 

 

 

 

 

 

 

북키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간입니다.

동화마을, 지혜의 샘, 동화마을 아뜰리에를 테마로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명작동화를 즐거운 상상과 다양한 감각으로 새롭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책 체험전시실입니다.

아이들의 풍부한 창의력과 감수성을 깨워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송파 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미취학 아동에 한해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1층에 위치한  카페라운지는 관람객들이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인데요,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앞쪽으로

“안녕, 나의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쾌하고 용감하며 멋진 ‘책 속 친구들’ 을 불러모은 전시인데요,

주제와 관련된 책들과 책속 캐릭터들이 소개되어 있는 전시였습니다.

 

 

 

 

 

 

 

 

 

 

 

 

 

 

 

책속에 들어가 바라보다 – 2F

 

 

 

 

송파책박물관 2층은 중앙 어울림홀이나 계단,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2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북스튜디오, 미디어라이브러리, 야외정원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책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공간입니다.

 

 

 

 

 

 

 

 

책과 독서문화라는 주제 아래 향유, 소통, 창조라는 테마로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는 책과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향유는 조선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조선 사대부의 생활속 독서, 조선의 독서광, 조선의 장서문화와 장서가,

조선후기의 독서환경과 수진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서와 함께 선현들의 옛 독서문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소통은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 100여년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조부모-부모-나‘로 구성된 가족 3대가 서로의 독서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미디어 전시실에서 영상이 나오며, 세대별로 즐겨 읽던 옛 도서나 잡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창조는 책의 저술과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전시되어있는데요,

작가의 방, 출판기획/편집자의 방, 북디자이너의 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책과 독서문화와 관련된 특정주제를 조명 하거나

새로운 소장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선보이는 공간으로

현재 “잡지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 특별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대 종합잡지 ‘소년’부터 여성 교양잡지 ‘여원’

대중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주간지 ’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주요 잡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잡지120년의 연표를 시작으로 시대별 잡지와 여성, 아이를 테마로한 잡지,

소설/영화/예술등의 주제를 가진 대중잡지를 테마별로 전시해 놓은것도 인상 깊었는데요,

TV와 인터넷의 보편화가 있기전 유일한 오락수단이었던 인쇄매체인 잡지의

다양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북 스튜디오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만들고

책과 관련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전자책, 잡지,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읽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컴퓨터나 태블릿 등의 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앉아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글자를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나, 오디오북을 선호하는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야외 정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있었는데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정원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픈 스튜디오(보이는 수장고) – 지하 1F

 

 

 

 

 

 

 

지하1층에는 오픈 스튜디오와 보이는 수장고가 있었는데요,

오픈 스튜디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수장고 내부가 보입니다.

 

 

 

 

 

 

 

 

 

보이는 수장고는 우리나라의 독서문화를 대표하는 소장품을 온전히 보전하기위하여

보안, 방재, 항온, 항습 등 문화재 보존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에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수유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수유실에는 정수기, 세면대, 기저귀교환대 등의 설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장소로 꼭 필요한 공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으로 송파책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책의 역사를 볼 수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공간을

가까운 거리에서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끝으로 박물관 이용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관람시간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입장마감 : 폐관 30분전)

관람요금             무료

휴관안내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단체관람             20인이상(사전예약)/단체관람은 평일 (화요일-금요일) 에만 가능합니다.

예약방법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관람-관람예약하기 (공휴일 및 당일 예약 불가)

                         ※ 단체관람 문의 : 02-2147-2486

 

 

주차운영              24시간 운영

주차요금              최초 30분 무료, 무료시간 경과 후 5분당 150원부과

결재방법              카드결재 (현금 결제 불가)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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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번호 02)422-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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